샤인덴탈 네트웍스 학술대회 600여명 참석 성황


샤인덴탈네트웍스(대표 고인영) 주최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8일 백범기념관에서 600여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교합&보철’에 대한 세션과 ‘성공개원설명회’,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 등 총 3개 세션 10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교합 원리부터 해결까지
홍성우 교수(가천의대 길병원 치과)와 이종엽 교수(강북삼성병원 치과)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 ‘교합&보철’ 세션은 교합의 원리부터 케이스별 임상 증례, 크라운 부적합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합과 임상’ 강연을 펼친 홍성우 교수는 “접근하기 난해한 교합의 경우 저작활동 및 치아의 기능운동의 이해 등 근본적인 교합의 원리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바람직한 교합의 상태, 케이스별 교합조정 방법 등 다양한 임상교합 적용에 있어 난해한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풀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종엽 교수의 ‘잘 맞지 않는 crown의 원인과 대책’ 강연에선 부적합 crown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하여 재 제작율을 최소로 줄이고, Chair time을 극소로 줄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성공개원부터 스탭 관리까지
치과마케팅, 직원교육, 세무관리, 전자차트 등 네 가지 치과개원의 핵심 팁을 주제로 진행된 ‘성공개원설명회’ 세션은 장성원 원장(서울이잘난치과)의 ‘잘되는 치과는 준비부터 다르다’ 강연을 시작으로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의 ‘현명한 직원이 치과를 살린다’ 등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경영의 핵심 팁과, 성기원 세무사(Doctor Tax), 김종훈 대표(덴탑정보기술) 등이 나선 세테크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치과경쟁력 제고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치과스탭 세션도 라성호 원장(서울 미소치과), 강태인 교수(한림대병원), 오영학 원장(송파 올치과), 박찬진 교수(강릉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스탭들이 병원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의 해결책 제시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 9월, 학술세미나도 기대
이번 학술대회를 진행한 고인영 대표는 “지난 1,2차 샤인덴탈 네트웍스 학술대회가 샤인덴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행사였다면, 이번 학술대회는 고객 사은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학술 강연을 매개로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데 포커스를 맞춰 기획됐다”며, 이번 학술대회에 미처 참가치 못한 치과의사와 스탭들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오는 9월경에 준비, 샤인덴탈네트웍스 하면 바로 학술의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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