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점유율서는 하락 나타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달 21일 '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현황'을 통해 지난해 총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액은 29조 7058억원으로 2008년 26조 1555억원에 비해 13.57%나 늘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병원(요양병원 포함)의 진료비 증가율이 22.58%로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은 14.66%, 한방이 16.33%, 약국이 12.50%, 의원이 9.36%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치과병원의 경우 2009년 8872억 2500만원으로 2008년 대비 7.98%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점유율에서도 타 분야에 비해 치과병의원은 2008년 3.14%에서 0.15% 낮아진 2.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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