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의 날’ 개최 등 주요안건 논의 … 2021년 AAOT 학술대회도 주관하기로 의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지난 2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2년간의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서는 각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각 부서 안건을 검토하는 등 집행부 출범 의지를 다졌다.

안종모 회장은 인사말서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용기 있는 도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며 “2년간의 임기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안건토의서는 △턱관절의 날 개최 및 학회 홍보 △전공의 교육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 개최 건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 실습교재 편찬위원회 개설 등을 논의하고 의결하였다.

또한 이번 이사회서는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 AAOT) 정진우 조직위원장이 참석하여 AAOT 한국 주관학회를 구강내과학회로 이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구강내과학회는 그동안 5차례 아시아학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에 이어, 2021년 가을로 예정된 AAOT 한국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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