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 척결, 임플란트보험 4개로 확대, 임플란트 대중광고 등 의견 나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지난 2일 지부회관 5층 대강당서 치협 이상훈 협회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부서 한상욱 회장과 고천석 의장, 배종현 명예회장, 부산대치전원 김현철 원장, 부산지부 30대 임원진이 참석했다. 치협서는 이상훈 회장과 홍수연 부회장, 김영삼 공보이사, 정명진 경영정책이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불법 의료광고 척결 △향후 보험정책 △임플란트 대중광고에 따른 대응책 등의 주제가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부산지부 보험위원회서는 이상훈 협회장이 선거 당시 내놓았던 노인임플란트 4개 확대와 오버덴처 급여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서 치협 이상훈 회장은 “불법 의료광고, 과대광고 문제는 의료광고 심의위원회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실질적인 제재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부서 보내는 민원사항 등 공문 회신 처리기간을 2주 이내로 줄여,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훈 회장은 임플란트 광고에 대한 입장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달 22일 발족한 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서 일부 업체의 대중광고 중단을 요청했다”며 “치협의 이 같은 방침은 차후 이사회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결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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