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회서 난상토론 후 임원표결 끝에 개최로 최종결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오는 6월 5~7일 3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릴 예정인 SIDEX 2020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치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정상개최 여부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특히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의 ‘개최 취소 권고’ 공문이 접수된 후, 치과계 다양한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정상개최 여부는 오늘 오후 열린 임시이사회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다. 3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임시이사회서는 임원들의 난상 토론 끝에 표결로 ‘정상개최’를 결정했다.

따라서 서치와 SIDEX 조직위원회는 남은 기간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마지막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보건복지부에도 구체적인 ‘방역 계획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