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임원-지구분회장 합동회의’서 의결 … YESDEX 2020 행사 준비에도 만전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가 지난 9일 ‘지부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경북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2020년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경북지부 합동회의에는 치협 이상훈 회장과 홍수연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가 참석하여 △덴탈마스크의 원활한 수급 △보조인력 확충 방안 △덤핑치과 제재 △무치악 환자 보험적용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서는 오는 11월(13~15일) 경주서 개최될 ‘YESDEX 2020’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영남권 5개 지부(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공동주최하는 YESDEX 2020은 경북지부가 주관한다. 또한 종합학술대회는 경북지부와 치협이 공동주관하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부여된다.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경북지부 회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며 “올해 한시적으로 회비 20%를 인하하는 것도 회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11월로 예정된 YESDEX 2020 행사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합동회의서는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치아의 날 사업계획 수립의 건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회비 인하의 건 △춘계학술대회 취소로 인한 대체 교육 방안 등이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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