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2020년 보건복지부 제1차 R&D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알려왔다.

아이오바이오는 ‘구강질환관리를 위한 Smart Probe와 융합 데이터 기반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보건의료R&D 신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년 동안 29억원이 투여되는 연구개발 사업을 이끌어 간다.

이번 연구 과제는 큐레이와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3차원 영상장비를 통해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 진단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smart probe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집된 정보는 융합데이터로 전환되어 진단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표적 만성질환인 구강질환을 조기에 예측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진단함으로써, 구강진단검사 및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홍철 대표는 책임연구원으로서 이번 R&D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연세대 치과대학(김백일 교수 등)과 공동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레비스톤과 단국대(박정철 교수)도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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