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JDR 논문서 ‘상아질 재생 유도, 시린이 치료법 제시’ 공로 인정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박소현 교수(보존과)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소현 교수는 치과분야 최고 학술지로 꼽히는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CPNE7 수용성 펩타이드를 사용하여 상아질 재생을 유도하고, 시린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박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PNE7 induces Biological Dentin Sealing in a Dentin Hypersensitivity Model’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해 치의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이번 신인학술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박소현 교수(왼쪽)가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신인학술상 수상 관련 박소현 교수는 “치협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 병행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소현 교수는 지각과민 해결을 위한 Immediate Dentin Sealing(IDS)으로써, 생물학적인 해결방법을 접목한 Biologic Dentin Sealing(BDS) 개념을 치의학계에 처음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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