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배 전 의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염정배 전 의장이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치협은 3월 27일 협회대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서 서면심사와 투표를 통해 부산지부서 추천한 염정배 전 의장을 수상자로 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은 서면으로 진행된 치협 임시이사회서 최종 확정됐다. 염 전 의장은 1979년 부산서 개원이래, 40여 년간 지역 치과의사회와 치협의 발전,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이날 임시이사회서는 ▲2020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69차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검토 등의 안건을 서면으로 대체 진행했다.

당초 치협 30대 집행부는 2020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과 관련, 신임 집행부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 협의하여 최종 예산안을 임시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거결과 이의신청 등으로 인수위원회 구성이 늦어져, 전년도 동결 수준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다만 예산안에 대한 관항목 변경 및 수정예산안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총회안건 상정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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