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에어로졸 감염 차단 위해 ‘간호사용모자, 안면보호쉴드’ 등 착용
연세대치과병원(병원장 김기덕)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의료진의 안전과 원활한 진료활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의료진의 개인보호구 착용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치과진료 과정서 발생하는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진은 진료 시 간호사용모자, 안면보호쉴드, KF-94 마스크, 격리가운 등을 착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덕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연세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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