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8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서 <경쟁력을 높이는 치과기공 솔루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원데이 지르코니아와 디지털 덴쳐를 통한 차별화된 기공 솔루션이 공유되었다.

연자로 나선 강인주 팀장(대구디지털기공소)은 지르코니아 블록의 선택기준과 컬러링 핸즈온 시간을 통해 non-sintering과 over-heating sintering 구별법을 소개했다.

강 팀장은 실제 임상케이스를 통한 강의방식으로 수강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또한 40분 급속 신터링을 라이브 데모로 진행하면서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이어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이 3D 프린터를 활용한 덴쳐 강의로 수강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소장은 디지털 덴쳐를 테마로 EXO CAD를 활용한 덴쳐 디자인, 카피 덴쳐 디자인과 임상 적용, 모델 분석을 통한 디지털 바이트 제작 등 체계적인 디지털 기공 프로토콜과 실전 활용팁을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임상에서 실패하기 쉬운 케이스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라이브 데모와 실습을 통해 실전노하우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후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세미나장엔 참가자들이 모델스캐너, 디자인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밀링기, 신터링기 등 덴티스 디지털 기공 솔루션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