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31대 회장단선거 기호추첨 마쳐 … 3월 10일 1차 투표, 30일간 공식 선거운동 돌입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단선거 후보등록 결과 박영섭-장영준-김철수-이상훈 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오는 3월 10일 1차 투표가 치러지는 치협 회장단선거는 4파전으로 확정됐다.

11일 저녁 후보등록 이후 진행된 기호추첨서는 기호 1번 박영섭-기호 2번 장영준-기호 3번 김철수-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각각 기호를 부여 받았다. 이에 따라 각 후보 캠프들은 30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치협 31대 회장단선거는 오는 3월 10일 1차 투표가 진행되고,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1, 2위 후보자의 결선투표(문자투표)가 3월 12일 펼쳐진다.

개표는 우편투표가 도착하는 3월 17일 이루어져, 최종 당선자는 같은 날 저녁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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