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치과진료지침 선포식’을 가졌다. 

2018년 1월 이사회서 항혈전제 투여환자의 진료지침마련안이 의결된 후 TFT팀(위원장 아주대 이정근 교수)이 구성되었고, 심장내과의사와 여러 번의 다양한 meeting을 걸쳐 진료지침을 마련하게 됐다.

그러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관계자는 “심장학회 이사장의 승인을 얻는 과정이 1년 가까이 지체되면서 단독선포를 결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표준화된 치과진료지침은 불필요한 의료소송을 최소화하고 진료효율은 높여서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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