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과 ‘경존회 김덕 신임회장 선출’
교정과 ‘임상교정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
악안면외과 ‘회장단 이취임식도 개최’

경희대치과대학 주요 진료과목교실이 지난 18일 일제히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치과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은 동대문 라마다호텔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의국 출신 동문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서로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보존학교실은 전공의 3년 과정을 수료한 김보경, 노하선, 부남웅, 신나리, 이수혁, 아델 선생이 나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서 9대 경존회 신임회장으로 19기 김덕 원장이 선출됐다.

같은 날 교정학교실도 서울 삼정호텔서 교수, 임상 전임의, 전공의, 의국출신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2020 임상교정컨퍼런스, 신년교례회, 스프링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서는 3년차 전공의 증례발표, 신입 펠로우, 박사 1년차 소개, 전공의 수료패 전달, 경교회 동문회패 전달, 석박사 학위기념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다음으론 3년간의 수련과정을 마친 전공의들의 증례발표가 이어졌다. 전공의 증례발표는 경효정, 김정은, 박재현, 안성진, 정현주 선생 순으로 발표했다.

만찬 후에는 스프링콘서트와 경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해 소식을 전하며 2020년 새로운 한해를 설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신년인사 모임도 18일 서울 아르누부호텔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70여명의 의국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회장단 이취임식도 거행됐다.

또한 이 자리서는 이승규 원장이 ‘전치부 임플란트 시 Provisional stage’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이완기 동문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여갑, 류동목, 이백수 교수의 신년 인사말이 진행됐다.

끝으로 송은창 외 3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으며, 차기회장단 선출과 취임식 행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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