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과의사들의 성공개원을 도와주는 ‘2020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2월 23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가 주최하고,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주)와 청년위원회(위원장 정명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9일 치협 홈페이지에 행사 공지사항이 게시되어, 본격적인 참가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접속하여 배너나 공지사항서 신청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서는 개원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정보와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진출 알짜 정보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컨퍼런스 오전 프로그램으론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보존치료를 잘 해야 개원이 잘된다-근관 충전, 쉽고 편리하게’ ▲강익제 원장(NY치과)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에는 ▲김성진 대표(엠디캠퍼스)의 ‘개원 전 3개월, 개원 후 3개월 경비 1억 만들기 프로젝트’ ▲강호덕 보험이사(서울지부)의 ‘신규 개원시 알아야 할 필수 치과건강보험’ ▲정명진 위원장과 안정은 노무사의 ‘All that 치과노무 콘서트’가 진행된다.

치과노무 콘서트서는 채용공고와 면접, 인센티브, 해고, 고용지원금 등 실제로 개원가서 자주 발생하는 병의원 노무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후에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 관련 세미나가 이어진다. 먼저 ▲김지수 공중보건의는 ‘미국 치과의사 도전하기’ ▲유진수 원장은 ‘리스크 없는 캐나다 진출’ 주제로 강연하고, 유 원장은 베트남 진출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서는 레진과 임플란트 핸즈온 세미나도 진행된다. 402호서는 장희선 원장(아임유치과)이 연자로 나서 ‘Class Ⅳ의 심미 레진수복’ 이론강의와 핸즈온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이 ‘Minimal Invasive Sinus Surgery’, ‘Perfect Implant Planning for Bright Smile with VARO Guide' 주제로 핸즈온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겐 필립스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32인치 TV, 포토 프린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조기등록이나 첫 강연 선착순 입장시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치협 황재홍 경영정책이사는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필수 정보와 노무, 세무 등 경영노하우를 한 자리서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핸즈온 실습을 통한 임상노하우 습득과 젊은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