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원주시는 ‘유치기업 투자협약’을 맺었다.

원주시청서 열린 협약식 자리엔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이 참석했다.

최근 네오바이오텍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확대에 맞춰 최첨단 시설을 준비해 국내 및 세계 시장에 공급하려고 확장이전을 결정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2020년 지능형 교통 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민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등 입주 기업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완비되었다.

원창묵 시장은 “최근 대내외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이전투자를 결심해 준 네오바이오텍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네오가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네오바이오텍과의 협약을 계기로 약 290명의 고용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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