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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회무농단 사건, ‘최종환 공개 반발로 논란 더 키워’

입장문 통해 “조사위 발표는 날조된 각본” 주장 … 치협 “추가 징계 등 후속조치 검토” 격앙
사수모임, 6일 기자회견 열고 증거자료 공개 예정 … 조사보고서 공개될지 여부도 관심

치협 회무농단 사건이 확대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협회 사무국 압수수색 시도 등에 연루되어 징계를 받은 최종환 국장이 지난 3일 입장문을 배포하고 적극 반박에 나섰다.

최 국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월 15일 치협 진상조사특위 결과 발표와 1인1개소법 사수모임 성명서 광고 내용은 대부분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조사위가 발표한 주요내용은 짜깁기식 날조된 각본이며,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허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최종환 국장의 공개 반발이 이번 사건을 더 키우는 불쏘시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장 치협은 ‘현직 사무처 직원이 협회 조사위 발표를 공개적으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면서 격앙된 분위기다. 김철수 회장은 “이번 사건은 조사위서 구체적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정년이 몇 달 남지 않고 압수수색 시도가 미수에 그쳐 경징계를 내렸으나, 추가징계 등 후속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치원 조사위원장 또한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최 위원장은 “자신이 속한 협회를 상대로 불순한 회무농단을 일으킨 직원이 징계 중에 반성은커녕 공개 반발한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지난 달 결과발표에선 당사자의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하여 수위를 조절했는데, 필요하다면 자료 공개도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인1개소법 사수모임도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용식 대표는 “최종환 국장의 입장문 내용이야 말로 사실과 동떨어진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오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종환 국장 입장문 내용 중 일부는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 우선 최 국장은 ‘김선영 기자가 고소취하를 조건으로 고발인들에게 카톡 내용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선영 기자가 고발인들을 찾아가 ‘잘못했다, 용서 해 달라’고 한 시점은 7월이다. 반면 서울서부지검이 김선영 기자에 대해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5월 말로 확인됐다.

또한 김선영 기자가 넘긴 카톡내용은 불법사찰을 통한 확보가 아니라 당사자 스스로가 전달해 준 증거자료다. 당시 김선영 기자는 일부 고발인들 치과를 찾아가 ‘그동안 비방기사는 최종환 국장의 요청으로 작성하게 됐다’며 자신의 휴대폰 속 카톡내용을 공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 이번 사건에 쏠린 시선은 내일(6일)로 예정된 사수모임의 증거자료 공개 기자회견에 집중되고 있다. 사수모임 관계자는 “지금까진 자료를 넘겨준 기자의 입장을 고려, 카톡 등 근거자료의 공개를 자제해 왔다”고 밝혔으나 “이제 회원들이 실체적인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자료 공개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치협도 조사보고서 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고서는 이번주 진행 예정인 치협 감사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해송 감사는 이미 이번 감사서 조사보고서 내용을 요청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종환 국장은 입장문 발표 이후 의문점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취재에 전혀 응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최종환 국장은 수차례 취재요청에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서양권 기자  gideon300@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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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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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새끼 들 2019-12-12 06:49:19

    한마디로 once 치새 forever 치새내!
    벼엉신 새끼들아? 왜 말로하냐?
    사시미칼 들고 한쪽에서는 육철낫 들고
    싸워라! 한새끼는 육철낫으로 치새 모가지에
    걸고 당기고 한 구강세신사 놈은 사시미 칼로
    졸라 쑤시고 아주 피바다를 마늘어라.
    치새 구강세신사 만만세   삭제

    • 좃잡고 반겅해라 2019-12-12 01:08:01

      아래 글쓴 석범아?
      너나 좃잡고 졸라 반성해라!   삭제

      • 섭섭이가소리하고있네 2019-12-11 14:43:19

        섭섭이들은 세미나에서 기생하고 있는 사실을 치과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이 사건의 본질은 섭섭이들이 임기기간 부정을 덮기위해 치협을 장악하기 위해 언론사 장학생들을 동원한 것입니다   삭제

        • 1인1개소리 2019-12-11 11:58:50

          환자도 없고 심심해서 요 사건 관련 양극단이라는 셈이나.. 덴탈뽀.. 기사들 다 보고 글썹는데.. 김세영전회장 주변에는 왜 서양권이라는 기자가 항상 기생하는거지 궁금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 정치를 할려면 언론사 한개 정도는 옆구리에 끼고 있어야 한다면이야 할말은 없지만.. 의과계에 비해 쨉도 안되어 똘똘 뭉쳐도 될까말까하는 3만 치과계에 화합과 공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분열과 갈등으로 아사리 판을 만드는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 기사들이 남발하는 기사들을 보고 있자하니... 짜증 이빠이..... 국회도.. 북미관계도.   삭제

          • 박석범 2019-12-10 01:15:27

            자업자득이다.
            다들 반성해라   삭제

            • 박석범 2019-12-06 23:56:53

              아래 댓글달고 날뛰는 녀석들아?
              니들때문에 치새 구강세신사 라는
              말이 나온거다!   삭제

              • 오해하게 하지마 2019-12-06 12:35:10

                협회장은 보고서 공개하라
                공개 하지 못하는 이유가 본인의 비리가 들통날까 싶어 공개 못하는 것인가?   삭제

                • 이참에 2019-12-06 10:28:25

                  조사보고서든 모든 자료 다 공개하고
                  관련된 사람도 모두 실명 공개하는게 마땅하다.   삭제

                  • 미투 2019-12-05 22:30:38

                    현집행부 회무 비리에 대해 목을 쥐고 있는 직원이라 내치지도 못하고 보고서 내용을 공개 못한다는 소문이 돈다.
                    구린게 많으니 두려운게 많은 듯
                    깨끗하면 공개 못할 이유가 없음
                    구리다 구려~   삭제

                    • 화난다 2019-12-05 21:02:23

                      철수는 섭섭이랑 한 패거리인가?
                      조사 보고서와 증거를 숨기는 이유가
                      같은 편이어서?
                      아님 같이 구려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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