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전주홍)는 지난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서 해외연자 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 연자로 초청된 일본 Kanagawa치대 Kenji FUSHIMA(교정과) 교수는 ‘What did the 3D surgical simulation let me think about?’  주제로 턱교정수술을 위한 삼차원 시뮬레이션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FUSHIMA 교수는 또 mandibular motion tracking system(ManMoS)의 개발에서부터 환자의 턱교정수술에 응용되는 예시까지 다양한 증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

전주홍 회장은 “턱교정수술에 있어 삼차원 시뮬레이션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내년 정기학술대회땐 국내 삼차원 시뮬레이션 턱교정 수술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의사가 함께하는 학회로서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 및 학술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정기학술대회 외에도 매년 국외 저명한 해외연자를 초청해 활발하게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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