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치협회관 5층 강당서 펼쳐져 …치협 회원대상 선착순 250명 참석 가능

치협 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오는 12월 15일 치협회관 5층 강당서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 선두에 서다’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법무법인 오킴스와 헬스케어중심 4차 산업혁명 포럼 후원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대륙 사이를 순식간에 넘나들 수 있는 정보전달 매개체 역할의 도구로서, 이메일 도입 초기와 같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의료계의 경우 환자 치료이력 등 정보축적을 통한 관리 또는 전달이라는 측면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선 치과의사 출신인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 등이 연자로 발표에 나선다. 이날 강연에는 고 대표 외에도 후오비코리아 김성식 CTO,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 고팍스 유청범 홍보팀장, 권오훈 변호사, 김정섭 변리사 등 블록체인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황재홍 경영정책이사는 “미래가치적 관점서 치과의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치과의사들 중 더 많은 4차 혁명가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정책연구원 이재용 연구조정실장도 “이번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건강한 지식들이 회원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나아가 치과의사들이 우리나라 4차 정보화 혁명을 선도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신청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배너 또는 https://hoy.kr/7MEN8를 통해 회원대상 선착순 25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사전신청 2만원, 현장등록 5만원이 책정 되어 있으며, 참석자에겐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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