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는 지난 10월 26일 을지대 성남캠퍼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 포커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치위생 교육의 바람직한 미래모습과 발전 방향’에 맞춰졌다.

먼저 최승복 사무국장(목포대)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임을 강조했다.

박남규 교수(서울대) 또한 창의적인 생각의 전환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손정희 교수(대원대)는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수업 적용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올 종합학술대회에선 ‘치위생의 진로탐색’을 주제로 김주미 직원(유한양행), 오하늘 직원(덴츠플라이 시로나), 박선미 치과위생사(연세우일치과), 박수영 치과위생사(평택미8군치과)가 다양한 치위생 진로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의 세션이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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