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2020년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세 차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일에는 대구보건대 대강당서 행사가 열렸으며, 10일에는 대구과학대 글로벌강의실에서, 19일엔 경북대치과대학 대강당서 취업설명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구지부 취업설명회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치과위생사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취업설명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각 치과별로 병원 소개, 근무조건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추가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문철 회장은 ‘쏠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주제로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서 “대구지부는 전국지부 중 유일하게 치과위생사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구인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부는 이번 취업설명회에 참가한 예비치과위생사에게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또 치과위생들에겐 취업 희망 치과명단을 함께 전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