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관 인증은 4개 정부부처(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수여할 만큼 공신력이 높다.

오스템은 현재 국내 근무인원 1,800여명을 포함, 글로벌 임직원은 3,4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신사업 도입 등으로 매년 200여명 이상의 신규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사내 지식경영과 학습조직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업직원들은 입사 후 6개월 간의 집중 교육으로 모든 제품을 마스터 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전 직원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해 역량모델을 확대하고, 직급연차별 교육과 CDP 제도 도입으로 HRD 체계를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HRD 투자확대로 2023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