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26일 임플란트 나노표면처리 신기술을 인증받았다. 이로써 덴티스의 우수한 임플란트 표면 기술성과 혁신성이 다시한번 입증되었다.

신기술로 인증받은 나노표면 기술은 자연치아의 치근에 해당하는 임플란트 표면에 100~200nm 크기의 나노딤플과 약 10nm 기공을 형성시키는 표면처리 방식으로, 임플란트 식립 후 열악한 골질에서도 치유가 빠른 골 융합을 보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SLA 방식은 강산인 염산과 황산용액을 일정비율 혼합한 뒤 고온 가열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공법이다. 그러나 전기화학적인 나노표면 처리방식은 산용액 대신 알코올계 전해액을 사용하여 공정상 환경오염이 적고 세척공정 또한 단순하다.

나노표면을 통해 생체적합성은 극대화 시키면서 무독성 친환경 방법을 접목시켜 제조과정부터 예후까지 더욱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편 나노표면 임플란트는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와 함께 임상 검증을 진행한 후 내후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는 클린공정과 기술투자, 다양한 연구회를 통해 ‘덴티스 임플란트’의 제품력과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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