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20일 안면윤곽, 턱얼굴미용 등 다룰 예정 … 참가자 14명으로 제한 소수정예 진행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가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서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에 대한 사체해부연수회를 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연수회는 참가자를 14명으로 한정하여 소수정예로 이루어진다. 첫날인 19일에는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이 연자로 나서 턱끝성형술과 하악성형술에 대해 다룬다. 이어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구강악안면외과치과)은 보톡스 필러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에는 최재평 원장(JET구강악안면외과)이 돌출입수술에 대해 강의를 이끌고,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Dr Seah 회장은 코성형술에 대해 강의한다.

다음날인 20일에는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의 광대성형술 ▲최웅철 원장(밝을명안과)의 안검성형술 ▲안경천 원장(셀피아의원)의 지방흡입술 및 지방이식 ▲김인상 원장(라붐성형외과)의 안면거상술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연수회는 먼저 각 수술에 대한 연자들의 강의를 듣고, 이후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각 카데바 당 실습인원은 2명만 배정되고, 능숙한 인스트럭터의 1:1 지도를 받으며, 모든 수술을 끝까지 직접 진행한다.

또한 연수회 이후 실제 환자가 생겼을 경우, 연구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연수회는 국제연수회로 개최되며, 매년 참가자 절반은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참가자로 채워져 왔다. 따라서 국내 참가자들은 조기에 등록이 마감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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