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완전 전환에 맞게 행사 마련 … 어울림마당서는 각 동아리들의 참여로 끼 발산

경희대치과대학 축제인 ‘고황치전’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황치전은 경희대 뒷산인 고황산과 치과대학, 축제의 전을 이름 붙여 매년 가을 치과대학 축제로 열려 왔다. 특히 올해는 치과대학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해를 기념하여, 단순 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전체 재학생이 참여하는 축제로 50대 학생회(회장 김상혁)가 기획하였다.

체육대회도 축구, 농구 등 구기종목 위주서 벗어나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등 모두가 ‘함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종목으로 치러졌다.

체육대회 후에는 박창진 동문(23회)이 연자로 나서 ‘넌 꿈이 뭐니?’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이 끝나고 네오누리홀서 어울림마당이 치러져, 치과대학 각 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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