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신규회원 입회’ 3년차 중점사업 선정 … 서치신협 ‘서치회원 신규조합원 각종혜택 제공’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와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정관서)은 지난 26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서 ‘서치-서치신협 상호협력 및 신규회원(조합원)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양 단체 주요 임원진이 대거 함께 했다. 서치에선 이상복 회장과 최대영 부회장, 함동선 총무, 신동렬 공보이사가 자리를 지켰다. 서치신협도 정관서 이사장과 백명환 부이사장, 오병훈 총무, 서왕연 IT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상복 회장>

서치 이상복 회장은 “서치의 든든한 파트너 서치신협과 신규회원, 조합원 유치에 공동 협력키로 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과 각종 지원사업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치와 서치신협은 지난 6월 임원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후 공동관심사에 대한 실무 논의를 거쳐 양 기관의 MOU 체결은 급물살을 탔다.

이로써, 양 단체는 향후 신규회원과 신규조합원 가입을 위해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치는 아직 서치신협 조합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에게 각종 홍보와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당장 서치 산하 25개 구회 협조를 구하고, 보수교육 등 회원 대상 각종 행사서 서치신협 신규 조합원 가입을 홍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치신협 또한 서치 신규회원 입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25개 구회 행사와 사업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치 회원의 서치신협 조합원 신규가입 시 금융혜택 제공, 신협 소유 복지시설 이용, 합리적인 가격대의 치과기자재 공급 등 혜택이 돌아간다.

● 서치 회원이 서치신협 신규 조합원 가입 시 주요 혜택

실제로 서치신협은 서치 회원이 조합원으로 신규 가입시 현금 20,000원을 바로 통장에 입금해 준다. 또 가입 후 1개월 내 30,000원 상당의 치과재료구매권을 제공한다. 구매권은 신협 온라인쇼핑몰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상품 이용시 예금의 경우 기본금리에 추가로 0.2%를 더 얹어주고, 반대로 대출시에는 0.2% 더 깎아 준다. 여기에 수도권 골프장과 전국 주요 리조트 등 복지시설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정관서 이사장>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신규 조합원의 꾸준한 가입은 신협 발전의 기틀”이라며 “서치와의 업무협약으로 조합원의 행복과 희망, 성공을 위한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치 이상복 집행부는 임기 3년차를 맞아 ‘신규회원과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다.

이번 서치신협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그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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