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선거관리위원장 등 위원 9명 선임 … 내년 2월 중 첫 직선제 회장 선출 예정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내년 처음으로 치러지는 회장 직선제를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대구지부는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서 ‘회장 직선제 선출’ 회칙 개정을 통과시켰다. 5월 이사회서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9명으로 구성된 선관위원은 집행부와 각 분회서 추천을 받아 선임했다.

6월 24일에는 선관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김성수, 부위원장 홍낙원, 간사 박준철 회원을 선출하였다. 이후 지난 22일에는 실질적인 첫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직선제 회장선거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김성수 선관위원장은 “대구지부가 첫 직선제를 시행하는 만큼 많은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겠다”며 “이를 위해 세부적인 규정 정비작업과 공정한 선거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김성수

부위원장 : 홍낙원

간사 : 박준철

위원 : 민경태, 박관식, 김두열, 최상희, 김성학, 박상락

한편 대구지부 첫 회장 직선제 선출은 내년 2월 중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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