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학년 대표에게 장학금 수여키로 결정 … 윤연희-박재경 동문 특강도 관심 이끌어

서울대치전원 여자동문회(서여동)가 지난 5일 재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문회 임원진과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 행사서는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여동은 3학년 여학생 대표인 황지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3학년 대표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선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강연은 윤연희 동문(52기)의 ‘여자사람인 소아치과 전문의’, 박재경 동문(63기)의 ‘워라벨을 꿈꾸는 초보엄마, 초보 개원의 이야기’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강연 이후에는 선후배 참가자들이 각 테이블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 자리서는 학업공부는 물론이고, 개인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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