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치과병원 2층 로비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열었다.

약 300명의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덴티폼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다양한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해 구강 내 세균을 육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아울러 푸짐한 선물증정도 이루어졌다.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제1대구치 4개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증정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전동칫솔 등 선물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대국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이 구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실질적인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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