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덴잡서 합격자 발표 … 6월, 9월, 12월 9개 지역서 시험 예정

지난 4월 28일 서울과 전주에선 올해 첫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이 치러졌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시험은 진찰료 산정,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에 걸쳐 총 50문항이 출제됐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3일 덴잡(www.denjob.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3회 더 치러질 예정이다. 6월 16일엔 수원, 대전, 제주에서 실시되고, 9월 15일에는 인천, 광주, 부산에서 시행된다. 마지막 시험은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두 차례 있었으나 응시자들의 요청이 많아 올해 횟수도 늘리고 지역도 확대하게 되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에 대한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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