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달 30일 치과병원 5층 대강의실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과 강릉원주대치과대학 박영욱 학장, 강원도약사회 전승호 회장, 전 서울대치과병원장 류인철 교수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7·8대 병원장을 역임한 엄흥식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제 본연의 임상교수 자리로 돌아가 진료와 교육에 매진하면서 신임 병원장을 도와 병원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진우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들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고, 환자에겐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는 위풍당당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