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연세대 유일한홀에선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 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학술대회는 국내외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후 정기총회에선 2018년 사업실적과 결산·감사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19년 예산과 회칙 변경(임원의 임기와 부회장 정족수)이 통과되었다.

특히 8대 회장으로 정태성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선출되었다. 감사는 백승호 교수(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와 김광철 교수(경희대 치과대학)가 뽑혔으며, 나성식 명예이사장(스마일재단)이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최재영 보험이사가 기부한 기금으로 만들어진 ‘Mega & Choi Korea-Japan Fellowship Fund’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Mega-Choi Fellowship’은 매년 제3국의 젊은 치과의사 2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5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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