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강덕규-사진 손경상 원장 우수상 … 5월 APDC 기간 코엑스서 작품 전시 예정

<임주환 원장의 '소망'>

치의미전 심사결과 회화작품 ‘소망’을 출품한 임주환 원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은 회화부분 강덕규, 사진부문 손경상 원장이 각각 차지했다.

치협 치의미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인임)는 1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선에는 오세형, 신경미, 기은정, 심현구, 이정원 회원이 회화부문서 선정됐으며, 사진부문 특선은 이영만, 김종규, 김동우, 선창규, 김미숙 원장이 차지했다. 또 박선형 원장 등 16명이 회화부문 입선작으로 선정됐으며, 백재호 원장 등 11명은 사진부문 입선작으로 꼽혔다.

이번 치의미전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APDC 기간 동안 E7홀서 전시된다. 전시회 개회식은 5월 9일 오후 5시 전시장 입구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상 회화부문 수상작(강덕규 원장)>

올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회화부문 배연화 작가, 사진부문 이수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들이 장르가 다양하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심사결과 출품작 모두가 훌륭하고, 특히 치과의사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총평했다.

<우수상 사진부문 수상작(손경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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