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는 지난 달 29일 경북대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서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학회 회원 85명이 참석하였다. 학술집담회서는 인제대 해운대 백병원 임장섭 교수가 연자로 나서 ‘Implant-Digital 시대에 아날로그로 살아남기’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임 교수는 강연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안정적인 장기예후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시하였다. 또 복잡하고 비싼 디지털 장비 없이 개원가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보철 노하우를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발표하였다.

이후 정기총회서는 2018년도 감사보고와 회무보고, 재무보고 등이 있었다. 이 자리서 이재목 지부장은 “치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으로 학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회원들에게 유용한 학술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