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 치과위생사 임상노하우, 다양한 고민 해결 소통창구로 제작 나서
오픈 2달 만에 구독자 1,000명 달해 … 유튜브 검색창서 MJTV 검색 후 접속 

치과위생사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유튜브 채널 ‘MJTV(엠제이티비)’가 오픈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치과위생사의 임상 적응을 돕고, 임상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MJTV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서 제작한다. 이 회사 김민정 대표가 직접 출연하고,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 스스로가 30년차 임상 치과위생사다. 그만큼 임상 치과위생사들에겐 매회 아주 요긴한 동영상 자료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채널 오픈 2달 만에 이미 구독자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MJTV는 임상 이외도 치과위생사들의 고민 해결이나, 구인구직 등 소통창구로도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일부 대학 치위생과서 학부생 교육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대표는 “엠제이티비는 치과위생사들의 다양한 임상노하우와 의견을 담아내는 사랑방”이라며 “시작한지 이제 불과 2달이지만 예상보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컨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임상이나 치과재료 뿐만 아니라 칫솔, 치약 등 구강관리용품 등에 관한 궁금증도 바로바로 해결해 준다. 치과 혹은 치과위생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유튜브 채널 댓글로 남기면 곧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젊은 치과위생사들이 치과 임상현장을 떠나는 세태가 안타까워,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에 대한 고민이 깊다. 김민정 대표는 “임상 현장을 살리고, 젊은 치과위생사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주고자 엠제이티비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엠제이티비는 유튜브 검색창서 MJTV를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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