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에 동문 등 530여명 참여해 성황 이뤄 … 총회에선 최규형 신임동창회장 선출

전북대치과대학(학장 이민호)이 주최한 ‘AWON Meeting 2019’ 행사가 지난 24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치과대학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진행되었다. 그런 만큼 사전등록 450여명과 현장등록자 포함 53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차별화된 진료하기’ 주제로 오전 9시부터 해외연자 특강, 국내 유명연자 강연, 포스터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학술활동이 펼쳐졌다.

주요 연자로는 Dr. Mona Yang Moy와 심미보철 Ceramist로 명성이 높은 Samuel C. Lee가 해외 초청연자로 참여해 강의를 펼쳤다. 또한 국내에선 ▲안승근 교수(전북대)의 ‘고정성 치과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지견’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 ‘99% 안전한 보톡스와 필러’ 주제로 임상강의를 맡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서는 인문학 특강으로 ‘대통령 글쓰기’ 저자로 잘 알려진 강원국 교수(전북대)가 연자로 나서 ‘강원국의 글쓰기’를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가족, 일반인 등 150여명이 수강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 진행된 전북치대총동문회 정기총회서는 최규형 동문(5기)을 신임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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