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회원 등 200여명 참가해 열기로 후끈 … 서울대 권오득 회원 우수발표상 수상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박인우)가 지난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서는 5개의 특별강연 세션과 연구논문, 증례보고 등 다양한 학술활동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회원과 비회원,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강의는 △나지연 교수(연세대)의 ‘하악 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한 신경 손상의 예후:방사선학적 영상 및 증상의 평가’ △최항문 교수(강릉원주대)의 ‘2018년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마련:11개 핵심질문 추가개발’ △김은경 교수(단국대)의 ‘환자 촬영종류별 진단참고수준 마련:치과촬영장치’ △한상선 교수(연세대)의 ‘치과병원의 MRI 도입’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이원진 교수(서울대)의 ‘치과의료 영상에서 딥러닝 활용’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치료시 광학스캔과 임프레션 CT의 비교 및 임상적 적용’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서 서울대 권오득 회원은 ‘파노라마 영상 기반에서 DCNN을 이용한 치성낭과 종양의 자동 검출 시스템’ 발표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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