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DC 2019 홈페이지-소속지부 통해 등록 가능 … 사전등록시 등록비 3만원 할인 혜택 주어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하는 APDC(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 일원서 열린다.

이번 APDC는 치협 학술대회와 서치가 주관하는 SIDEX 2019 행사가 동시에 펼쳐진다.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는 APDC 기간 중 10~12일 3일 동안 개최된다.

매년 열리는 APDC는 회원국과 주변국 등 30여국서 참가신청을 밝혀 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각국을 대표하는 50명에 달하는 해외연자들이 학술대회 강연을 맡게 된다. 국내연자도 100명이 넘게 강의를 펼친다.

행사 일정이 다가오면서 사전등록도 크게 늘고 있다. APDC 2019 조직위원회는 각 지부를 통해 1차 사전등록을 받았다. 지난 14일부터는 홈페이지(www.apdc2019.org)와 각 시도지부를 통해 2차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조직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 프로그램 정보와 개막식 등 주요행사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전체 프로그램과 메인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치과의사는 사전등록 9만원, 현장등록일 경우 12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는 현장등록보다 3만원 저렴하게 할 수 있다. 타 직역 참가자(의사, 한의사, 치과스탭 등)도 사전등록할 경우 동일하게 3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에겐 보수교육점수가 제공된다. 치과의사의 경우 6점의 보수교육점수가 부여되고, 치과위생사는 보수교육 2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E-Poster 온라인 접수가 3월 31일로 연장되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또 국내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우수연제상’과 ‘우수연제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Travel Grant Award’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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