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서울 등 4차례 전국 주요도시서 실시 … 치과서 원하는 최고의 전문스탭 양성 목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 첫 자격시험이 오는 4월 28일 서울, 울산, 전주서 치러진다.

이후 6월 16일에는 수원, 대전, 제주서 시행되고, 9월 15일에는 인천, 광주, 부산서 진행된다. 이어 올 마지막 시험은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서 시행될 예정이다.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진찰료 산정과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된다. 오스템은 원활한 자격시험을 위해 덴잡(www.denjob.com)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등의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평가는 우선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서 70점 이상 얻은 스탭에 경력에 따라 1~3등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 자격시험은 응시자들의 지역 확대 요청으로 더 많은 지역서 시험을 치르게 됐다”며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에서 원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스탭을 육성하고, 이를 객관적인 지표로 인증해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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