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개막 … 사전등록만으로 최대 10만원 상품권 지급
‘내 임상을 부탁해’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 진행 … 제네시스 G70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 펼쳐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주최하는 KDX 2019 행사가 오는 4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KDX는 크게 기자재전시회와 학술대회로 펼쳐진다. ‘KDX,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슬로건을 내세운 올 행사는 지난해보다 짜임새 면에서 더 알차다는 평가다.

<임훈택 회장>

전시부스는 지난해 290부스보다 다소 늘어난 304부스 신청이 들어 왔다. 임훈택 회장은 “당초 aT센터 전시장 면적을 고려할 때 290부스가 사용가능했으나, 참가신청이 넘쳐 다각적인 공간활용을 통해 304부스로 최종 확정됐다”며 “특히 지난해와 달리 치과계 큰 업체들이 대거 전시등록을 마쳤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전시 참가업체 설명회와 부스배정도 끝냈다. 안제모 사무총장은 “KDX 조직위원회는 다년 간의 노하우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부스배정을 진행했다”며 “참가업체 설명회서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참가자와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틀 간 열리는 학술대회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 임상을 부탁해’ 대주제로 펼쳐지는 학술강연은 13, 14일 분야가 구분되어 마련되어 있다.

13일(토) 오후에 펼쳐지는 강연은 ‘슈퍼GP만들기 시즌2’ 주제로 디지털과 치주, TMD, 엔도, 덴처 강의가 열린다. 이어 14일에는 교정, 임플란트, 엔도, 심미수복 등 임상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강의로 진행된다.

치과의사 파트와 별도로 기공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특히 기공 학술대회는 ‘내 디지털을 부탁해’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공전략을 위한 강의’가 기획되어 있다. 3D프린터 등 디지털 트랜드를 세분화해, 치과기공사 뿐 아니라 디지털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참여도 예상된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학술프로그램은 치과의사 등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구성했다”며 “각 세션마다 수강할 수 있는 좌석이 부족하여, 등록을 서두르는 게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 등록인원을 선착순 2,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미 700명 이상이 학술대회 등록을 마친 상태다.

KDX 2019 등록자들에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자(등록비 2만원)는 현장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13, 14일 양일 간 사전등록 할 경우는 총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선착순 2,000명이고, KDX 홈페이지(www.kdxkorea.co.kr)서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KDX 2019 조직위원회는 총 10억원의 경품을 통크게 쏜다. 제네시스 G70 등 13, 14일 양일 간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우선 등록 후 행사장 방문만으로 최소 20만원 경품이 증정된다.

<안제모 사무총장>

안제모 사무총장은 “사전등록만으로 상품권과 중식이 제공되고, 다양한 등록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조직위는 내방고객이 절대로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경품이벤트는 구매금액별로 차등을 뒀다. 30만원 구매금액이 기본 경품권 1장을 시작으로, 3천만원 이상 15장 등 각 금액별로 경품응모권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전시장 스탬프부스 투어 완료시에는 1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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