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 ‘차별화된 진료하기’ 주제로 강연 펼쳐

전북대치과대학(학장 이민호)이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WON Meeting 2019’로 명명되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차별화된 진료하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해외연자 특강, 국내 유명 인사들의 학술강연, 포스터 프리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Dr. Mona Yang Moy(Private Practice in Oakland, CA)의 'TMD, Orofacial Pain, Occlusion: innovative approach to understand, diagnose and Treatment' 강의를 필두로 강연이 시작된다.

이어 Samuel C. Lee(California Smile Dental Studio)의 ‘Esthetics: communication between dentist and lab’이 뒤를 잇는다. 오전엔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 ‘99% 안전한 보톡스와 필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성 있는 흥미로운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며,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강원국 교수(전북대) 강의는 오후 첫 강연으로 배정되었다.

이어 안승근 교수(전북대)가 ‘고정성 치과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지견’으로 강연을 펼쳐가고, 박규화 원장(분당프라임치과)이 ‘자외선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밖에도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 ‘치과외래에서 경구용 진통제 사용하기’, 김성진 대표이사와 신대식 본부장(엠디캠퍼스)의 ‘회계에 강한 의사가 성공한다’ 등 개원가에 유익한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컨퍼런스룸 4층 로비에서는 기자재 부스도 전시되어, 대형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등록비는 사전등록일 경우 10만원(수련의/공보의/군의관/미취업의 - 5만원), 현장등록은 12만원(수련의/공보의/군의관/미취업의 - 7만원)이다.

사전등록 접수는 3월 20일까지이고, 등록 관련문의는 010-3948-2875(동창회 간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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