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주최로 4월 14일 열려 … 선착순 20명, 수료 인증서와 보수교육 2점 부여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오는 4월 14일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 주제로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4월과 9월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Control 할 수 있다’ 주제로 펼쳐졌던 세미나의 연장선이다. 연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기태 교수(치주과)가 나선다.

다만 이번 연수회는 임상의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자로 나선 구기태 교수는 대한민국 연구자 최초로 ‘2017 World Workshop on Disease Classification’에 초청되어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분류를 업데이트 하는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Peri-implant Disease Project(PIDP) 워크숍’에 한국 연구자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전 세계 GP와 치과대학생이 참고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백서를 제작하는 등 한국 치의학계의 자부심을 높여왔다.

이번 연수회서 다루어질 주요 내용은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Peri-implantitis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에 대한 내용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방법 △Regeneration 수술법 △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연수회 모집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와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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