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고정력 극대화가 단기간 100만개 출고 비결 … 3월 신제품 ‘S-Narrow’ 선보일 예정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2016년 9월 출시한 IS-Ⅲ active의 누적 출고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출시 초기부터 네오의 독창적인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식립감이 가미된 임플란트로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Body Design 개선으로 초기고정력을 극대화시킨 점은 단기간에 100만개 출고를 이끈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IS-Ⅲ active는 Micro Groove 디자인을 접목시켜 상부 플랫폼이 잇몸 sealing 효과를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부 표면처리와 Bevel부 Open Thread 디자인은 Cortical Bone에서 Bone Level까지 골유착 진행으로 Bone Loss를 최소화시켜 준다.

하부 Apex부분의 Cutting Edge 면적도 이전 제품보다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잇몸뼈에 가해지는 압력이 최소화되면서도 Self Tapping 능력은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 같은 개선은 임플란트 식립감 뿐만 아니라 고정력도 크게 증대시키는 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제품대비 Connection 두께를 0.3mm 이상 유지하여 파절의 위험성을 감소시켰다. 이에 대해 네오 관계자는 “측방 힘이 약한 Double Thread 디자인을 사용하는 타사와 달리, 네오는 측방 힘에 저항력이 강한 Single Thread 디자인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나사 사이의 길이도 0.8 Pitch서 0.9 Pitch로 증대해 고정력과 골융합률을 동시에 잡았다. 이는 술자가 보철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AnyTime Loading 이론에 한 발 더 나아가 디자인, 표면처리, Connection 등 모든 부분서 필요한 요소를 다 갖추었다는 의미다.

아울러 이 제품은 디자인 발전 뿐 아니라 SLA Surface 공정기술 개선으로 기존 제품대비 표면적을 1.4배, 세포 부착력은 1.5배 증가시켜 골유착 기간을 단축시켰다.

현재 네오바이오텍 IS-Ⅲ active는 Diameter Ø3.5~Ø6.0, Length 6.6mm~13mm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발치부에 적합한 S-wide, 구치부에 적합한 Short, 전치부에 적합한 Narrow 등 술자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네오는 신제품인 IS-Ⅲ active S-Narrow가 Narrow보다 더 좁은 디자인으로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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