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점프 게임’ 도입배경 등 설명 … 동영상 등 향후 대국민 홍보활동 계획도 밝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1월 22일 회관서 MTN(머니투데이방송)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최유성 회장과 김민희, 연승환 홍보이사가 함께 했다. 이번 방송촬영은 경기지부가 최근 런칭한 ‘개구리 점프 게임’이 화제가 되면서 이루어졌다. 촬영분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을 탔다.

이 자리서 최유성 회장은 경기지부 소개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체적인 경치 구강보건사업과 홍보위원회 활동에 대해선 김민희 홍보이사가 맡았다. 김 홍보이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일 지정 배경과 경기지부의 대국민 홍보활동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의료봉사와 금연상담, 버스광고 등 그동안 펼쳐온 홍보활동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시대에 맞게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희 홍보이사(좌)와 연승환 홍보이사(우)가 홍보활동과 게임 런칭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연승환 홍보이사는 개구리 점프 게임 런칭 배경에 대해 답변했다. 연승환 이사는 “개구리 점프 게임은 게임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한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한마디로 재밌는 게임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홍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최근 논란을 빚은 ‘양심치과’, ‘이벤트치과’ 등 무리한 마케팅으로 환자들을 현혹시키는 치과들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결국 경치의 이러한 노력은 잘못된 정보는 걸러주고, 유익한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경치는 올해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기존 버스, 라디오, 현수막 광고 이외에 동영상 사이트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동영상 제작업체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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