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로고를 제작하였다.

이와 별도로 대국민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 코보(KoBO)를 디자인하여 공개했다. 마스코트 코보 네이밍은 지난해 부산 학술대회 기간 중 회원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보철학회 60주년 기념 로고는 60년 전 44인에 의해 창립된 상징을 44개의 톱니 문양에 새겨 넣었다. 여기에 원형로고 안 60주년 기념 숫자를 넣어 제작하였다.

로고 속 숫자 60은 오선지 안에서 다양한 음들이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다운 곡을 만들고, 전혀 다른 색들이 마주보며 대비를 통한 미를 창출해냄을 의미하기도 한다. 보철학회는 60주년을 맞아 미래로 향하는 화합된 학회의 모습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마스코트 코보는 절반은 자연치, 나머지 절반은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자연치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보철, 임플란트 치료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학회의 의지와 이미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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