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대응위 보고 후 주요 안건 다뤄 … 대외적 집단 항의메시지 전달 등 논의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보존학회서 제기한 헌법소원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서는 법무대응위원회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이 자리서 통치학회는 경과조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학회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대외적인 집단 항의 메시지 전달 방안도 다루었다. 또한 보존학회 헌법소원 제기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도 이루어졌다.

이와 별개로 경과조치 임상실무교육 신청이 어렵다는 점에 강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임상실무교육은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하여 신청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지방지역 신청자들의 불편함은 더 크다.

이에 따라 통치학회는 각 거점도시에 연수실무교육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서는 ‘여러 문제로 혼란스럽지만 임상실무교육 참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회 차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통치학회 이번 정기이사회에는 신년하례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학회임원 30여명과 이수구, 김건일, 국윤아 고문 등이 참석하여,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 시행을 앞두고 이사진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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