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치근단 질환 치료기법 개발에 기여 …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식서 수상

<김의성 교수>

연세대치과대학 보존과 김의성 교수가 지난 3일 열린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서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수상자들은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김의성 교수는 미세치근단 수술과 치수재생술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난치성 치근단 질환 치료기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10년 동안 미세치근단 수술과 치수재생술 연구를 통해 치근단 질환 치료의 성공률을 높여, 자연치아 보존에 힘써 왔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 연구활동을 도와준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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