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는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서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 대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구강내과학회는 전문의-인정의 보수교육을 ‘전문학술대회’로 격상해 진행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업데이트하고 구강내과 질환의 진단과 처치 프로토콜을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제 또한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업그레이드하다’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세분화된 가운데 유명 연자들이 적소에 포진됐다.

첫번째 세션인 ‘구강내과 전문 진료 업그레이드 I’에선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턱관절 질환 물리치료의 실제’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 ’턱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주사요법’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의 ‘치과 개원과 구강내과 전문 진료’ 강의가 펼쳐졌다.

제2세션은 ‘구강내과 전문 진료 업그레이드 II’로 ▷박문수 교수(강릉원주대학교)의 ‘내 진료실에서 하는 구강건조증 메뉴얼’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의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protocol’ 강연이 이어졌다.

‘구강내과 전문 진료 업그레이드 III’로 진행된 마지막 세션은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 요법의 A to Z’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구강내과 전문 진료의 보험청구’가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