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추첨 결과 1번 최유성, 2번 박일윤 … 12월 28일 선거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돌입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인규) 12월 28일 회장 재선거 후보등록이 어제로 마감됐다. 그 결과 최유성 후보와 박일윤 후보가 등록을 마쳐, 최종 두 후보의 양자대결로 확정이 되었다.

지난 4일에는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바로 기호추첨이 이루어졌다. 기호추첨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 위원들과 양 후보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결과 최유성 후보가 기호 1번, 박일윤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최유성 후보는 부천분회 부회장과 경기지부 이사를 거쳐 선출직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1월 보궐선거서 회장에 당선되었으나, 법원의 선거무효 판결로 직을 상실했다.

반면 박일윤 후보는 의왕분회 회장을 거쳐 경치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지난 1월 보궐선거에도 출마하였으나, 아쉽게 2위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각 후보들은 12월 27일까지 치열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경기지부 회장 재선거는 오는 28일이다. 투표방식은 문자와 우편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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