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치과치료 비용으로 사용 쾌척 … 자선골프대회 등 동창회 행사서 기금 모아

원광대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찬)가 치과계 봉사단체인 스마일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금은 ‘동문 자선골프대회와 올레길 가족여행’ 등 동창회 행사서 모은 기금으로 알려졌다.

동창회 정찬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서 열린 ‘원광대-전남대 재경동문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직접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서 정찬 회장은 “원광치대동창회는 제주도 행사 후 매년 좋은 뜻으로 성금을 기부해 왔다”며 “올해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스마일재단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이 후원금에는 원광치대 동문 2,800여명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알고, 소외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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